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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출근입니다. 2019/08/23 (Fri)
싫어도 어쩔 수 없지.
나름의 휴가는 눈 녹듯이 사라져버렸고, 일터로 돌아오니 맞이해주는 것은 주말 출근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즐거웠어야 할 불금이 영 애매하게 되어버린 것도 사실이지요. 주말 출근이라고 평소보다 늦게 출근하는 것도 아닌터라(아니 어떻게 보면 평소보다 더 이른 시간대에 출발해야 하니 손해일지도) 더욱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주말 근무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걸리는 요인이군요. 일찍 끝나면 당연히 좋은데, 변수에 따라서 끝없이 펼쳐질 가능성 역시도 배제하기는 힘드니 일단 이건 내일이 되어봐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내일 작업이 일종의 공사이기는 하다지만 딱히 제가 무언가를 준비할 것이 없다는 것은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또 제가 작업을 하는 것 역시 아니기에 조금은 낫다고 볼 수도 있겠지요. 왜 나가냐면 일단 지점에서 확인해야 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 본사 소속 정규직 썼다간 수당 붙고 하니 돈 많이 나간다 이거겠지. 일단 수요일 오전에 이야기 대충 전해듣기로는 예상 시간이 6시간 정도라고 했으니까 적어도 그 정도는 걸리리라 생각해야겠습니다. 더 걸리는 것은 사양이고 적게 걸리는 것은 환영이지요. 그런데 예상 시간 기준이라면 점심도 먹긴 먹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오늘도 역시 운동입니다. 운동은 수요일에 하고 어제 안 했으니 오늘은 해야지요. 격일로 해야 하는 본 운동이니까 하지 않을 수도 없었고. 그래도 다행인 것은 산책은 어제 끝마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늘 운동 시간을 평소대로 쓸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런 추세로 내일도 좀 운동을 할 수 있게 이어졌으면 좋겠군요. 수요일에 운동을 했을 때는 1주일만에 하는 운동이었기에 그런지는 몰라도 굉장히 힘들어서 미처 다 못 했을 정도였는데(그렇다고 운동 강도를 올린 것도 아니었고), 다행히 오늘은 수요일에 운동을 한 덕분인지는 몰라도 평소만큼 운동을 할 수는 있었지요. 세트별 쉬는 시간을 좀 많이 가질 수 밖에 없었기는 한데 다행히 더 이상은 못 해먹겠다는 생각은 덜 들어서 할 수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게 좀 애매한 면도 없잖아 있는 것이 스쿼트와 데드리프트 할 때는 힘들어서 정신이 없다보니 세트 수 맞게 한 것인가 의심스럽더란 말이지요. 횟수 채우는 것에 급급해서 세트 수를 제대로 못 센 것이 영 마음에 걸립니다. 맞게 한 것 같긴 한데, 확답은 못 하는 그런 상황. 일단 그래도 우려했던 것 보다는 상황이 좋은 편이니까 다음 주는 다시금 운동 빠지지 않게끔 해야겠지요.

어제 친구가 올라왔었긴 한데, 오늘은 별다른 이야기가 없어서 만나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올라온 이유가 쉴려고 올라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저런 준비할 것들이 많다고 했기 때문이지요. 그나저나, 월 초쯤에 나왔던 11월 베트남이니 어디니 하는 이야기가 쏙 들어간 것 같아서 영 찝찝해집니다. 일본 여행 취소한 이유에 그게 약간은 포함되어있는터라 영 마음에 걸린단 말이지요. 이제와서 일본 가는 것 역시도 찜찜하기에 취소한 것 자체에 대해 후회는 하지 않지만. 무산된 일본 여행은 결국 가긴 가게 될 것 같은데, 간다 해도 내년이나 되어야 갈까말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사능 문제 신경은 덜 썼던 것이 이제 식품 안전쪽으로 위험도가 높아진터라 살짝 꺼려진단 말이지요. 덕질을 위해서 한 번 정도는 더 갈것 같아도, 앞으로의 해외 여행 계획은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식품 안전 관련으로 위험한게 일본 열도에서 많이 떨어진 오키나와 역시도 방사능 때문에 애맿매하다 하니까요. 후쿠시마산 식재나 식품등을 전국적으로 보낸다는데 오키나와에 아주 적극적으로 공급된다고 하니, 종종 가던 후쿠오카 역시도 안심하기가 힘들겁니다.

지금 사용하는 윈도우 태블릿, 델 래티튜드 5290 모델은 잘 써먹고 있는 편입니다. 완전체를 만들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는 편인데(물론 고생의 이유는 돈), 이번에 전용 펜을 하나 구매했지요. 비교적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 아닌 PN579X 라는 모델로 구매를 했습니다. 고급형 모델이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기울기도 인식이 되는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갤럭시 노트 시리즈, 갤럭시 탭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S펜은 인식이 안 되는터라 이제서야 펜을 테스트해보게 되었습니다. 펜 자체는 나름 만족스럽긴 한데, 가장 아쉬운 부분이라면 바로 AAAA 사이즈 배터리를 쓴다는 점이지요. 하루 2시간 사용 기준으로 한 달은 쓴다고 하니까 좀 다행이라지만, 구하기 귀찮은 물건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펜 크기도 나름 큰 편이고(일반적인 볼펜 사이즈), 그립감도 좋고 의외로 또 배터리 때문인지 무게감도 나쁘지 않아서 적당히 사용하기 좋겠더군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면 하나 써봄직도 하겠다 싶은 물건이었습니다. 크기가 크기이니만큼 수납면에서의 디메리트가 있기는 한데, 태블릿 우측에 자석으로 고정되니까 적당히 파우치 정도 들고 다닌다면 문제는 없을 듯 하더군요. 생각보다 자력이 세서 쉽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파우치 넣어서 다닌다는 전제 하에서의 이야기지만, 어디 부딫히나 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냥 태블릿 들고 다닐 때도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더군요. 이제 남은 것은 커버 타입 키보드인데 이건 또 언제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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